보도자료/환경부 보도자료
낙동강환경청, 부산항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실시
엉클지니
2024. 3. 12. 09:59
▷운행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운행차량 속도 제한 안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캠페인 추진
▷ 노후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방안의 일환으로 3월 11일 부산항 신항 화물차휴게소에서 ‘부산항 미세먼지 줄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관계기관*이 모여 부산항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한 배출가스 무상점검, 항만 내 운행차량 속도제한 안내 등 ‘미세먼지 줄이기’ 동참 유도를 위해 추진하였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은 대형 화물차의 이동이 빈번한 물류ㆍ수송의 거점지로 자동차 배출가스의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 이에, 대형 경유차에서 미세먼지가 과다하게 배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배출가스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여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점검과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노후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지원 등 수송부문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더불어 4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까지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하여 수송부문 미세먼지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면서,
○ “정부가 추진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