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국토부 보도자료

[장관동정] 국토교통부, 한-사우디 스마트도시 협력방안 모색

엉클지니 2024. 6. 19. 10:28

국토교통부, 한-사우디 스마트도시 협력방안 모색

- 24일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장관과 협력방안 논의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5 24일 오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가므디(Abdullah bin Sharaf Alghamdi)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장관과 만나 한-사우디 간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Saudi Data and AI Authority(SDAIA) / 19.8월 설립 /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 직속기관

 

 ㅇ 이날 면담은 5 22일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 각료세션 참석 차 방한한 압둘라 빈 샤라프 알 가므디 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 장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다.

 

 ㅇ 사우디는 정부 효율성 증대 및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주요 정부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도시 분야와 관련하여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한국 정부 및 기관기업들과 스마트도시 플랫폼, 거버넌스 구축 사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는 1962년 수교 이래 60여 년간 건설 및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해 온 핵심 파트너 국가이다. 특히, 22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과 ’23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이 전통 인프라를 넘어 스마트도시  신산업 분야로 확대 중이다. 

 

 ㅇ 국토교통부는 향후 양국 기업․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마트도시, 디지털트윈 분야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의미 있는 후속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과 한국기업은 우수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한 노하우 경험이 풍부하여 협력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ㅇ 올해 9월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석하여 스마트도시 분야 교류 협력 강화 기회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하였다.

 

□ 국토교통부는 우리의 제1위 해외건설 수주국이자 중동지역 최대 교역대상국인 사우디와의 공고한 에너지·인프라 분야 협력관계를 발판 삼아, 스마트도시, 디지털트윈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양국의 협력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 5. 24.

국토교통부 대변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