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67

온라인 화학물질 불법·유해 정보는 지속적으로 삭제·관리되고 있음

□ 보도 내용  ○ 환경당국의 소극적 대응 탓에 화학물질 불법‧유해 정보가 삭제되지 않고 있음  ○ 2020년 불법‧유해 정보 미삭제율은 약 18%였지만, 올해는 지난 7월까지 73%가 삭제되지 않아, 미삭제율이 5년 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남 □ 설명 내용  ○ 불법‧유해 정보는 즉시 삭제되지 않아 당해년도 미삭제율이 76.0~90.3%에 이르나, 지속적인 삭제요청과 관리로 미삭제율을 18.1~41.6%로 낮추고 있음   - ’20년에 확인된 불법‧유해 정보도 당해년도 미삭제율이 79.6%였으나, 계속 추적 삭제한 결과 ’24년에 미삭제율이 18%까지 낮아진 것임 연도별 불법‧유해 정보 의심 건수 및 미삭제 건수 변화추이>구분의심 건수미삭제 건수 및 미삭제율(%)당해년도 기준⇒2024년 기준 2024년..

환경부 장관, 국민안전 살피고 미래세대 소통 위해 발벗고 나서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0월 11일 오후 국민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행보로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 현장을 참관하고 원주천 저류지 조성현장 방문에 이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강원 원주 소재)에서 녹색인재 양성을 주제로 토론회(토크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이날 오전에 김완섭 장관은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는 영산강유역환경청(8월 5일), 전북지방환경청(8월 30일), 국립공원공단*(9월 13일), 종합환경연구단지**(10월 2일)에 이은 다섯 번째 방문이다.*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 국립생물자원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완섭 장관은 원주소방서(원주시 반곡동 소재)를 찾아 전기차 화재 진압 시연을 참관하고 전기차 화재 및 ..

국립공원 착한탐방 인증에 도전하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자연친화적인 탐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14일부터 카카오브이엑스(트랭글*)와 함께 가야산 등 전국 18곳의 국립공원(해상·해안 4곳 및 한라산 제외)에서 ‘착한탐방 인증 도전 활동(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랭글 앱) 카카오브이엑스에서 운영하는 위치기반 운동 플랫폼   국립공원 착한탐방 인증은 국립공원공단이 지난해 8월 카카오브이엑스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탐방문화 활동의 일환이다. 국립공원 별로 카카오브이엑스의 트랭글 앱을 활용하여 착한탐방 목표(미션)를 완료하면 디지털 뱃지를 받을 수 있고 지리산, 북한산, 설악산 등 3곳의 탐방안내소를 방문하면 실물 인증서와 뱃지를 ..

가을철 국립공원 산행… 말벌, 독사 등 독성생물 주의하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가을철 국립공원 산행 시 말벌, 독사(毒蛇) 등 독성생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가을철은 말벌류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야외활동 중에 벌 쏘임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말벌류는 나무 위, 인공구조물, 땅속, 바위틈 등 다양한 곳에서 살기 때문에 탐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바위나 땅에 함부로 앉지 않아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차례에 걸쳐 말벌류 및 땅벌류의 공격성*을 실험한 결과, 모자를 쓰거나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벌 쏘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이 2016년(등검은말벌, 털..

(참고) 낙동강 유역 녹조 대폭 감소… 강우 및 기온하락 등 영향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난 주말(9월 20~21일)에 내린 강우와 기온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었던 낙동강 3개 지점의 조류경보제가 해제(강정고령)되거나 관심 단계로 하향(칠서, 물금매리)되는 등 녹조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0월 2일 현재 대청호 1개소에서 경계, 낙동강 칠서 등 6개소에서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다.    * (경계) 대청호, (관심) 공산지, 진양호, 해평, 칠서, 물금매리, 옥정호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는 등** 기상 여건이 급격히 변화하여 하천구간에는 녹조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 (강수량) 대구 104㎜, 창원 91.5㎜, 김해 431.1㎜  ** (기온9.19→9.26) 대구 ..

낙동강·금강 공기 중 조류독소 불검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검출한계 미만*)되었다고 밝혔다.    * 검출한계(LOD, Limit of Detection) : 해당 분석 방법을 통해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물질의 최소량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해 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를 포집하고, 금..

플라스틱 저감 위해 국내 최초로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출시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된 먹는샘물이 국내 최초로 10월 8일부터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질소 충전 먹는샘물은 ‘식품첨가물의 기준과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활용하여 기체 상태의 질소를 용기 내부에 충전한 제품이다. 먹는샘물 용기(페트병) 내에 주입된 액체 질소가 기체로 바뀌어 팽창되면, 페트병 내부 압력이 유지되어 용기가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질소 충전 방식은 국내외에서 커피 또는 혼합음료, 액상차 등을 제조할 때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먹는샘물 제품에도 질소를 충전하여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21년 상반기에 질소 충전 병입수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먹는샘물 ..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양성에 가상현실 활용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무공해차(전기·수소차)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교육(2차)’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희망자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양대학교 누리집(hanyang.ac.kr)의 공고에 따라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환경인증평가 교육은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8월 19~23일) 및 3차 교육(11월 11~15일)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 교육과정이다.   2차(10월 14~18일) 및 4차 교육(11월 25~29일)은 관련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

2024년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장관회의 개최… 3년 만에 선언문 도출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0월 3일(현지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년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 장관회의’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브라질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회원국 및 초청국*과 환경·기후·국제개발 분야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 (회원국) 브라질(의장국),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아르헨티나, 사우디, 유럽연합(EU), 아프리카 연합(AU)(초청국) 앙골라, 덴마크, 이집트,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포르투갈, 싱가포르, 스페인, 아랍에미리트(UAE), 페루                   **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개발계..

대규모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개발 위해 정부-산업계 머리 맞대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9월 27일 오후 상연재(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차 환경부문 국제감축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는 환경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환경부 및 산하 공공기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심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환경부문 국제감축사업 추진현황, △국제탄소시장 논의 동향을 공유하고 대규모 국제감축사업 사업 본보기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에스케이에코플랜트, 삼성전자, 엘지화학, 지에스칼텍스, 현대제철, 포스코, 한국남부발전 등 아울러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지원한 국제감축사업의 추진현황과 올해 11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