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또한, 수출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 CEO 및 삼성‧현대‧SK‧GS 등 민간기업 CEO도 총 출동하여 해외 발주처와 고위급 면담을 통해 밀착 교류할 예정이다.
① (개막식) 해외건설 1조불 도래 패러다임 전환, 협력 발전방향 제시
ㅇ 국‧내외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에서는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환영사, 파나마 공공사업부 호세 루이스 안드라데(José Luis Andrade Alegre) 장관의 축사가 이어진다.
ㅇ 박상우 장관은 환영사에서 해외건설 파트너로서 한국의 역량을 홍보하고 특히, 정부와 공기업이 주택‧도시, 철도, 도로,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Team Korea with You” 협력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ㅇ 이어서 한국 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이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금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분석기관 S&P글로벌의 존 스콧 헤이즐턴(John Scott Hazelton) 수석컨설턴트는 “세계 건설시장 전망”을 주제로, 아프리카 개발은행 솔로몬 퀘이너(Solomon Quaynor) 부총재는 “한국과 협력을 통한 아프리카 경제발전”에 대해 기조 연설한다.
② (고위급 다자회의) 수은‧KIND의 금융지원 플랫폼, LH 도시개발 노하우 공유
ㅇ 박상우 장관을 좌장으로 11개국의 주요 장·차관‧CEO들이 모여 글로벌 트렌드인 건설금융‧PPP를 주제로 고위급 다자회의를 개최한다. KIND, 수출입은행에서 사업발굴부터 완성까지 각종 금융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LH는 베트남 신도시 등 최근 도시개발 협력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각 국가와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③ (철도‧아프리카 특별세션) K-철도 홍보, 아프리카 신시장 진출 지원
ㅇ 국내 철도분야 민·관 관계자와 10여개 국가의 철도 관련 주요 발주처가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철도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히 UAE와 체코 고속철도 사업, 탄자니아 중앙선 철도 사업, 중미(파나마·코스타리카 등) 철도 프로젝트 등 대규모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해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ㅇ 아울러,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르완다 등 주요 장‧차관 인사와 우리기업이 아프리카 개발 계획을 공유하는 한-아프리카 특별세션을 개최하여 해외 수주 다각화와 함께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 다양한 발주정보 획득 및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EU 기금 등 다자개발은행(MDB) 전문가가 참여하여 도시개발, 에너지 분야 정책 및 투자 사업을 소개하는 MDB 세미나, 주요 발주기관의 지역별 프로젝트 설명회 및 우리기업과 1:1로 만나는 개별상담회가 함께 열린다.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시개발, 철도 등 인프라 시장이 확대되고 동시에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해외건설 시장에서 사업정보 획득과 네트워크 구축, 정부‧공공‧민간기업의 역량을 활용한 긴밀한 협력이 해외건설 수주에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ㅇ “해외건설 60년, 누적 1조불 시대를 맞아 ‘On Time, On Budget’을 넘어 협력국가에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공유하고 투자개발사업을 발굴하는 해외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GICC 행사의 각종 설명회와 상담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은 공식 누리집(www.GICC.kr)에서 참가등록을 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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