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자본 관련 재무 공시 제도화 도입 국제사회 논의 중 ▷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를 통해 우리 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 추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6일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재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안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도록 하는 제도로 국제사회에서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 국내외에서는 전통적인 재무 요소 외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요소에 대한 공시기준이 제정되고 있으며, 기후에 이어 자연자본에 대한 분야도 공시 제도화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자연자본 공시는 국제기구, 유럽연합(EU) 등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도입이 논의*되고 있어 해외 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