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2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 막는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화학테러 및 사고 건강영향조사 현장 적용성 평가 연찬회(워크숍)’를 9월 5일 부산호메르스호텔(부산 수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학재난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초기 신속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를 사전에 확립하고, 현장의 의료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995년 일본 도쿄의 사린 지하철 테러사건*의 대응에 참여했던 일본 화학재난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전 대응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대응·수습 체계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지하철에 살포된 신경작용제(사린 가스)에 의해 13명의 사망자와 6,3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테러물질 정..

(설명) 방재센터는 화학사고 전담업무를 충실히 수행 중이며, 대응체계를 계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

▷2024년 3월 15일자 한국일보 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 보도 내용 ○ 전남 주요 산업단지에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음 ① 한 예로 율촌산단(전남 광양)에서 수산화리튬이 누출되어 현장 작업자 700여명이 긴급대피하고 181명이 진료를 받았으나, 이 업체는 해당 화학물질의 수거작업 완료 전에 노동자를 다시 현장에 투입 ② 범정부 화학재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주요 국가산단(7개)에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방재센터)를 설립했으나 센터장이 없고, 각 기관별 파견 공무원으로 이루어져 대응이 늦다는 지적 □ 설명 내용 ○ 기사에서 언급된 업체의 수산화리튬 누출 사실과 수거작업 완료 전 건설노동자의 현장 투입 사실을 확인한 이후 환경부·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