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우주항공청 주거·교통 지원에 만전”
- 30일 경남 항공 국가산단 현장점검…우주항공청 정착 지원 방안 논의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30일 오후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ㅇ 이번 점검은 5월 27일 사천시 소재 임시청사*에서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 사천2일반산단 내 아론비행선박산업(주) 건물(9층, 연면적 8,000㎡)을 임차
□ 국토교통부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아스트 등 항공 관련 기업이 집적된 진주·사천지역을 항공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사천 항공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발표(’14년)하고,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로 지정(’17년)하였다.
* (진주지구) 경남 진주 정촌면, 83.5만㎡ / (사천지구) 경남 사천 용현면, 82만㎡
ㅇ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는 ’18년 12월 착공되어 현재 90% 이상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 국토교통부는 진주·사천지역에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 초기 이주직원에 대한 주거지원을 위해 사천시 인근에 LH 임대주택을 직원 숙소로 제공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5월 9일 1차로 100호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ㅇ 또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인근에 경남 항공 국가산단 사천지구 조성으로 인한 도심 교통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사천의 동서를 잇는 항공산업대교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 (항공산업대교) 연장 1.32㎞, 폭 11m, 국비 430억원 전액 지원 중(’19년~)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우주항공청이 사천시에 입지함에 따라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주항공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지시하였다.
□ 한편, 국토교통부는 진주·사천지역이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자체·사업시행자 등과 협의하여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명칭을 경남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ㅇ 향후 우주항공청과 본 청사 건설 지원방안, 직원 이주정착 지원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2024. 5. 30.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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