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

국립공원 생태지도 공개… 각종 생물정보 및 정밀식생도 등 수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2회 지도의 날(매년 9월 첫째주 토요일)을 맞아 국립공원 자연자원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생태지도를 9월 6일부터 환경공간정보서비스 누리집(egis.me.go.kr)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의 1기(1991년)부터 4기*(2023년)까지 자연자원조사 및 관측(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전국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각종 생물정보를 비롯해 정밀 식생도, 지형 경관자원, 서식지 유형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 국립공원공단은 1991년부터(1기)부터 10년 단위로, 2019년(4기)부터는 5년 단위로, 2024년부터는 5기 전국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정밀하게 조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생태지도는 △생물자원(동‧..

환경부 차관, “플라스틱 협약의 연내 성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필요”

▷ 임상준 환경부 차관, 제6차 유엔환경총회 참석하여 국제사회가 전 세계 환경위기 해결을 위한 목표 이행에 주력할 것을 요청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6차 유엔환경총회’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우리나라 정부 대표로 참석하여 전 세계 환경 위기 해결을 위한 다자협력 강화 주제 논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열리며, 유엔 회원국 장·차관들이 모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 및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 이번 제6차 유엔환경총회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오염(대기·플라스틱 오염 등) 위한 효과적·종합적·지속가능한 다자 행동’을 주제로 190여개국 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