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환경 4

낙동강 녹조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낙동강유역 영천호·사연호를 비롯해 금강유역 용담호 등 3곳에서 발령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9월 12일 15시를 기준으로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동강유역 공산지에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현재 횡성호 등 5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덧붙였다.    * 【관심】 한강횡성호, 낙동강진양호, 해평, 공산지, 섬진강옥정호【경계】 금강대청호, 낙동강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강정고령 등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인 낙동강 하천구간 3지점에서는 녹조 발생이 감소했다. 3지점 모두 9월 9일 기준으로 9월 2일에 비해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크게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녹조가 줄어드는 추세다.    * 【강정고령】 9.262,7..

환경부는 친수구간에 대해서도 조류경보제 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보도 내용  ○ 한겨레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의 발언을 인용하여 “미국과 세계보건기구(WHO)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녹조 관련 물놀이 활동의 인체 유해성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기사화 □ 설명 내용  ○ 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친수구간에 대한 조류경보 기준*과 단계별 조치사항(‘친수활동 자제 권고’ 등)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별표3, 별표4 ** (기준) ‘관심’ 단계 : 2회 연속 20,000cells/mL, ‘경계’ 단계 : 2회 연속 100,000cells/mL  ○ 친수구간 조류경보제는 기존에 운영 중인 한강 1개소와 더불어 올해 6월부터 낙동강 3개소, 금강 1개소*에 대해 구간을 확대하여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 (낙동강)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삼..

“모두를 위한 물, 더 맑고 깨끗하게”...한강청, 물의 날 기념행사 열어

▷ 3월 22일 물의 날 기념식과 탄소저감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 진행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3월 22일(금)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일원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와 ‘민간과 함께하는 탄소저감 숲 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물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에 맞춰 수질개선과 상수원관리 등 물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한강 상류 수질 보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기념행사에는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양평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등 물관리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물의 날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 수질보..

환경분야 표준협력기관 2곳 추가로 교통, 물환경 등 16개 전 분야 지정 확대

▷ 정부와 기업이 상생하는 국가(KS)·국제(ISO) 표준 협력체계 강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을 환경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으로 3월 8일자로 추가 지정하여 16개 전 분야에 협력기관 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을 포함하며,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총 12곳의 표준협력기관이 운영됨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기환경, 물환경 등 16개 분야*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유량, 지하수, 대기배출원, 실내공기질, 대기환경, 물환경, 방사능, 미생물, 토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