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늘어나는 쓰레기의 적체를 비롯해 무단투기 및 과대포장을 예방하기 위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포장재,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 발생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배출 및 수거가 원활하지 않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기차역 등에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는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 한국환경공단 및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① 폐기물 특별수거체계 운영>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리상황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