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2

원주환경청, `24년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 단속 실시

▶ 일처리 용량 50톤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 대상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수질 악화 예방 등을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둔 5월 1일부터 두 달간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법령위반 사업장과 소양강댐 상류지역 등 녹조 중점관리지역내 위치한 오염 부하가 높은 하루 처리용량 50톤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방류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수질 자가측정 등 시설 운영·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운영관리 기술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원주청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단 등을 통해 기술지원도 실시..

수질오염 예방 위한 가축분뇨 퇴비 관리를 한눈에… 적정관리 안내서 배포

▷ 올바른 보관 방법, 퇴비 관련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등 안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녹조 등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안내서'를 3월 12일부터 전국 지자체 및 농업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가축분뇨 퇴비*가 야외에 방치되는 등 부적정하게 보관될 경우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 비점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에 유입되어 녹조 등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가축분뇨를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켜 질소, 인 등이 비료로 쓰일 수 있도록 만든 것 안내서는 △올바른 퇴비 보관 방법, △퇴비 관리와 관련된 법적 준수 사항, △주요 위반 사례 등을 담았다. 퇴비는 하천변, 제방, 농·배수로 주변이나 공공부지 등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