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1일부터 3주간 국가하천 시설 일제히 점검 ▷ 제방 손상 여부, 수문 작동 상태, 하천 점용공사 현장 등 취약구간 위험요소 점검하고 응급 보수·보강 등의 개선사항을 4월 말까지 조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 등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점검은 5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섬진강)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지방)환경청이 맡으며,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에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