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2

원주환경청, 지자체 폐기물분야 시설 확충에 국비 약 100억원 지원

▷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기반 구축 및 재활용 분리 효율 증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2024년 관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폐기물분야 시설 확충사업에 국고보조금 약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강원도 11개 시·군(춘천, 강릉, 동해 등) 13개 사업에 71억원, 충청북도 3개 시·군(충주, 제천, 단양) 4개 사업에 28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폐기물분야 국고보조금은 생활폐기물을 감량화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과,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재활용 선별시설 확충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시설별로는 매립부지 확보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소각시설 7개소 설치·증설(총 567톤/일)에 54억원을 투입하며, 폐기물을 매립하는 최종처분..

환경부-지자체, 인공지능 홍수예보 등 강화된 홍수대책 논의

▷ 간담회·설명회 통해 강화된 홍수대책 논의,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 강화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정부-지자체 간 소통과 협조를 통한 여름철 홍수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 및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홍수예보를 수신하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먼저 환경부-광역지자체 간담회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주재로 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홍수대응 담당국장이 참석하며, 기관 간 홍수대응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