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3

온라인 화학물질 불법·유해 정보는 지속적으로 삭제·관리되고 있음

□ 보도 내용  ○ 환경당국의 소극적 대응 탓에 화학물질 불법‧유해 정보가 삭제되지 않고 있음  ○ 2020년 불법‧유해 정보 미삭제율은 약 18%였지만, 올해는 지난 7월까지 73%가 삭제되지 않아, 미삭제율이 5년 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남 □ 설명 내용  ○ 불법‧유해 정보는 즉시 삭제되지 않아 당해년도 미삭제율이 76.0~90.3%에 이르나, 지속적인 삭제요청과 관리로 미삭제율을 18.1~41.6%로 낮추고 있음   - ’20년에 확인된 불법‧유해 정보도 당해년도 미삭제율이 79.6%였으나, 계속 추적 삭제한 결과 ’24년에 미삭제율이 18%까지 낮아진 것임 연도별 불법‧유해 정보 의심 건수 및 미삭제 건수 변화추이>구분의심 건수미삭제 건수 및 미삭제율(%)당해년도 기준⇒2024년 기준 2024년..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 막는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화학테러 및 사고 건강영향조사 현장 적용성 평가 연찬회(워크숍)’를 9월 5일 부산호메르스호텔(부산 수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학재난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초기 신속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를 사전에 확립하고, 현장의 의료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995년 일본 도쿄의 사린 지하철 테러사건*의 대응에 참여했던 일본 화학재난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전 대응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대응·수습 체계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지하철에 살포된 신경작용제(사린 가스)에 의해 13명의 사망자와 6,3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테러물질 정..

영산강청, 2023년도 관내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추진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 하동)지역 관할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627개소에 대한 2023년 화학물질 배출량 파악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광주·전남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627개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3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기업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업의 생산활동 과정에서 취급(제조·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이 환경(대기, 수계, 토양)으로 배출되거나, 폐기물 또는 폐수처리업체로 이동된 양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이며, 대기·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해당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