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3월 8일 오후 원주환경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환경부서 등이 참여하는 “강원-충북권역 환경감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감시협의체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원주지방환경청과 관내 환경분야 점검부서가 참여하는 상설협의체*로 매년 반기마다 개최하여,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구성 ․ 운영해 왔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 충청북도와 충주․제천시, 음성․단양․괴산군으로 구성
그간 협의체 운영으로 합동단속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 제고와 더불어 중복점검 지양을 통한 배출사업장 피로도와 불만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설관리자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다
* (합동점검 결과 등) ‘22년 36개소 점검 14개소 적발(적발률 39%) → ’23년 58개소 중 29개소 적발(적발률 50%)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4년도 환경 지도 점검 등 감시 계획을 논의하고, 특히 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역별 현안사항 등 합동 기획단속 분야 발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24.3) 시행, △ 환경관리 분야에 취약한 중소 사업장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내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폐기물, 미세먼지 등 지역사회의 환경현안 해소를 위한 지도점검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원주지방환경청은 지자체의 지도점검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보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환경감시 지도 ․ 단속 정보에 대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방지와 단속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 환경부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0) | 2024.03.19 |
---|---|
(설명)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지하수위 저하를 최소화하는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추진하겠음 (0) | 2024.03.19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7회 심의회의 개최 (2) | 2024.03.19 |
(설명) 방재센터는 화학사고 전담업무를 충실히 수행 중이며, 대응체계를 계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 (0) | 2024.03.19 |
(참고) 충북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0) | 2024.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