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환경부 보도자료

(설명)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지하수위 저하를 최소화하는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추진하겠음

엉클지니 2024. 3. 19. 10:41
▷ 2024년 2월 28일자 KBS 창원 <"대책 없이 취수 지역만 확대"...의견 수렴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보도 내용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 확인 결과, 강변여과수 취수지점은 기존 3곳에서 13곳으로 대폭 늘어났음

 

- 주민들은 지하수위 저하에 따른 농업 피해와 환경규제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 채 취수 지역만 대폭 확대하였다며 반발

 

 

설명 내용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수질사고 발생 위험 등으로부터 낙동강유역 지역주민의 먹는 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에 본류 표류수만 취수하는 것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도 함께 취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중임

 

당초 강변여과수의 취수지점은 3곳으로 검토했으나, 한 곳에서 취수를 너무 많이 하면 지하수위가 급격히 낮아져 농업피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었음

 

- 이에 취수지점을 9곳으로 확대 및 분산*하여 지점별 취수량을 대폭 감축(평균 15만→8만톤/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농업피해 발생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창녕함안보 하류 3곳 → 창녕함안보 하류 2곳, 상류 7곳 등 총 9곳

 

아울러 취수 예정지점에 새로운 환경규제가 신설될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

* 수도법 하위법령 등 개정('21.3)으로 강변여과수 또는 복류수를 수원으로 하여 광역상수원으로 공급하는 경우에는 공장설립제한지역 지정대상에서 제외

 

취수(예정)지점에 대해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우려 해소 및 사업의 수용성 제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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