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환경부 보도자료

원주환경청, 「강원·충북권역 환경감시협의체」 회의 개최

엉클지니 2024. 3. 19. 10:40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 3 8일 오후 원주환경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환경부서 등이 참여하는 “강원-충북권역 환경감시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환경감시협의체는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원주지방환경청과 관내 환경분야 점검부서가 참여하는 상설협의체* 매년 반기마다 개최하여,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구성 ․ 운영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충청북도와 충주․제천시음성․단양․괴산군으로 구성

 

  그간 협의체 운영으로 합동단속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 제고와 더불어 중복점검 지양을 통한 배출사업장 피로도와 불만 민원을 해결하는 등 시설관리자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왔다

    * (합동점검 결과 등22년 36개소 점검 14개소 적발(적발률 39%) → ’23년 58개소 중  29개소 적발(적발률 50%)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24년도 환경 지도 점검 등 감시 계획을 논의하고, 특히 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방향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역별 현안사항 등 합동 기획단속 분야 발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24.3) 시행, △ 환경관리 분야에 취약한 중소 사업장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내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폐기물, 미세먼지 등 지역사회의 환경현안 해소를 위한 지도점검 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원주지방환경청은 지자체의 지도점검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보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환경감시 지도 ․ 단속 정보에 대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방지와 단속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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