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르세라핌 팬미팅 FEARNADA를 다녀왔습니다.
너무너무 기다린 공연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팬미팅을 추억하며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1시 30분에 출발하여 1시쯤 잠실실내체육관에 도착하였고 떨리는 마음으로
공식상품부스로 향했답니다.
핌봉 페어링때문에 갔는데 구매하고 한번 켜보고 안켰었는데도 베터리가 방전되서...ㅜㅜ
편의점을 찾으려 했는데 공식상품부스에서 팔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첫 팬미팅이라 잘 몰랐답니다. ㅎㅎㅎ
페어링 잘하고 이제 입장권을 교환하러 본인확인부스로 가는 도중 세상큰 포스터를 발견하고 한컷을 찍었습니다. ㅎㅎ
엄청 행복한순간 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다시 피어나존으로 가서 포토카드 랜덤 돌리기!!
이런거에 정말 운이 좋은 엉클지니는 럭키에 당첨되어 5장을 다 받았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스텝분들도 축하해주시고 ㅎㅎ 뭔가 행운이 가득한 하루였지요
시간이 남는거 같아서 살짝 야구를 보러갔답니다.
토요일엔 비가와서 우천취소였고 일요일은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맑아서 야구경기도 진행이 되었답니다.
두산과 KT 이었는데 전 SSG팬이라 응원보다는 야구를 즐길수 있는 기회였어요....
8회까지 보다가 4시 20분쯤 입장을 위하여 실내체육관으로 다시 이동하였고
대망의 입장
제 자리는 3층 31구역 8열 2번좌석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웠고 생각보다 잘보였습니다.(엉클지니는 눈이 좋아요 ㅎㅎ)
첫 팬미팅에 가봤는데 양일 다 올걸 하는 생각도 들었고 일본팬미팅가볼까? 하는 생각도 들정도로 너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긴장하고 주변 시선도 많이 걱정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음 팬미팅도 갈수 있는? 그런 용기를 얻었답니다. ㅎㅎㅎ
사람도 많고 특히 외국인분들이 정말 많아 세계적인 그룹이다 라는걸 느끼고 왔답니다.
다음 팬미팅은 해외로 가보고 싶습니다.
꼭 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요즘 정말 많이 힘들텐데 응원합니다 나의 뮤지션 '르세라핌'
공연내용 보다는 엉클지니의 팬미팅 도전기에 가까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엉클지니는 사진보다는 눈에 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많이는 없지만 살짝만 공개해 볼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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