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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동정] 국토교통부, “우기 대비 침수방지시설 안전점검 강화”

엉클지니 2024. 7. 4. 09:39

국토교통부, “우기 대비 침수방지시설 안전점검 강화”

- 7일 매입임대·주거급여 수급가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 점검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6 7() 오후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 및 입주자
안전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ㅇ 오늘 방문한 세대는 지난해 우기 전 침수방지시설을 설치 반지하 3 주택으로, 현재 입주민 안전을 위하여 기존 거주자는 지상층 공공임대 이주 지원하였다.

 

 - 향후 해당 반지하 입주자  인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현재, 매입임대주택 관리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보유하고 있는 반지하 매입임대 세대 전체(4천호)를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 설치 완료하였다. * 물막이시설(차수판), 창호, 침수경보장치, 배수펌프 등

 

  ㅇ 오는 우기 전까지 현장 안전점검 진행하는 한편, 공공임대 입주자 대상으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 입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계획을 시행 중이다.

 

 이어서, 국토교통부 및 LH 관계자 동작구 소재 반지하 가구도 방문하였다. 해당 가구는 주거급여 지원*을 받아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가구이다.

 

  *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48% 이하)를 대상으로 임차료 및 주택수선비를 지원하는 급여

 

  ㅇ 이 자리에서 우기 대비 침수방지시설 지원 현황 점검하고, 올해 추가 설치 및 점검 계획 확인하였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올 여름에도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반지하세대를 비롯한 지하공간 안전 확보 최우선으로 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ㅇ “수해 인한 이재민 발생에 대비하여 공급 가능한 공공임대 주택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등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LH에 당부하였다.

 

2024. 6. 7.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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