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5일 15시 기준으로 한강 팔당호와 금강유역 보령호에서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동강유역 진양호 및 섬진강유역 옥정호에서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하여 현재 횡성호 등 7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곳에서 경계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덧붙였다. *【관심】 한강횡성호, 금강용담호, 낙동강영천호, 사연호, 진양호, 해평 섬진강옥정호【경계】 금강대청호, 낙동강강정고령, 칠서, 물금매리 팔당호 댐 앞에서는 올해 8월 22일 ‘관심’ 단계가 처음으로 발령된 이래 14일간 지속되었으며, 8월 26일과 9월 2일에 이곳에서 측정된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관심’ 아래 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경보가 해제되었다. *【팔당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