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 수계 내 환경기초시설 집중 관리강화로 녹조 및 풍수해피해 사전예방 □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변화와 자연재난(녹조,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5월~9월까지 대구․경북지역 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ㅇ 이번 점검은 여름철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낙동강 수계 내 1만톤/일 이상 공공하․폐수처리시설 28개소를 비롯하여 안동·영주댐 유입 공공처리시설 37개소, 전년도 풍수해 피해시설 17개소 등 총 82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하․폐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T-P)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수질 TMS(원격수질감시체계)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장마철 침수 및 안전사고 대비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