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9일자 KBS 창원 <강변여과수 개발로 “1,100만㎡ 농업 피해 우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 보도 내용
① 창녕군 증산지구 강변여과수 취수정 10개를 동시에 가동했을 때 지하수위가 5m 하강하는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환경부의 최근 용역 결과도 취수지점 11곳에서 계획대로 취수 시 취수정 뒤쪽 지하수위 최대 5m 하강 추산
- 지하수위가 하강하면 농사가 힘들어지므로, 취수 예정지점 주변 1,100만㎡(축구장 1,500개 면적)에 이르는 농경지에 대한 농업피해 우려
② 전문가들은 지하수위 저하에 따라 흙의 부피가 크게 들어드는 만큼 지반 침하 우려 제기
□ 설명 내용
○ (①에 대하여) 환경부는 주민들의 농업피해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점별 강변여과수 취수량을 대폭 감축(평균 15만→8만톤/일)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이에 따른 창녕군 증산지구 인근 농경지의 지하수위는 5m가 아니라 3.3m 저하되는 것으로 예측되었음
- 다수의 농업 전문가에 따르면, 해당지역은 강우, 관개용수 또는 10~100m 깊이의 지하수 관정을 이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강변여과수 취수에 따른 다소간의 지하수위 하강은 농작물 재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②에 대하여) 지반 침하는 일부 전문가의 극단적인 가정에 근거한 과도한 주장으로, 환경부 검토안에 따라 강변여과수를 취수하는 경우 주변 농경지의 지반 침하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기술검토 결과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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