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교통 강화’로 GTX 이용이 더욱 편리해집니다 |
- 국토부·화성시·성남시·용인시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GTX 접근성 개선 - 동탄 동서 연결도로 확충, 버스 노선 신설, 주차장 확보 등 추진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강화방안(이하 강화방안)을 마련하였다.
ㅇ 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개통에 대비해 연계교통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왔다. * 지자체, SG레일, 국가철도공단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
ㅇ 그간 연계교통 TF를 중심으로 수 차례 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 GTX 개통에 따른 역사별 연계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버스 노선 조정, DRT 증차, 주차장 및 환승정차구역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4월 24일 열린 제4차 연계교통 TF에서 GTX 개통 이후 한 달간 운영 결과를 토대로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강화방안에는 GTX-A 기점인 동탄역의 접근성을 집중 개선하고, 6월 개통 예정인 구성역의 연계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세부 대책도 담았다.
GTX-A 연계교통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동탄역
첫째, 동탄역 인근 동서연결도로를 추가 개통한다. 버스노선도 직결한다.
ㅇ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라 연말까지 동탄역 주변 동서 연결도로를 6개 추가 개통(’24.8월 2개, 12월 4개)한다. 동탄역 서측에서 동탄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도 직결한다.
ㅇ 우회 노선을 직결 노선으로 조정하면서 소요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도보권의 확대로 GTX 연계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출퇴근 시 서동탄역,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버스로 40~50분 소요되며, 동탄역 서측 500m 거리의 아파트는 동탄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15분 이동
동탄역 동서연결통로 및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위치도 |
ㅇ 둘째, 동탄신도시 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 버스 노선 5개*를 신설한다.
* 화성시 영천동, 중동, 신동, 송동, 능동 등 지역과 동탄역을 경유하는 노선
- 신설 노선은 출퇴근 시 각 3회씩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민생토론회(1.25) 후속으로 추진하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에 반영하여 추진한다.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 중 동탄권 5개 노선 신설 방안 |
ㅇ 셋째, 자가용 환승 편의를 위해 동탄역 인근 주차장을 확충한다.
- 동탄역 인근 여울공원 지하주차장 566면을 조속히 설치(LH, 12월 준공 목표)한다. 동탄역 서측 출구 개통과 연계한 임시보행로를 설치하여 자가용을 타고 동탄역을 오는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한다.
* 현재 동탄역 주차장(422면), 인근 공영주차장(349면)도 GTX 이용자를 위한 할인 프로그램 제공 중
ㅇ 넷째, GTX와 연계한 지역간 이동수단도 확대한다.
- 하반기 중 동탄~세종 간 고속버스 신설 방안 등도 버스업계, 지자체와 협의하여 추진한다.
➋ 성남역
ㅇ 성남역 이용 시 자동차 환승 편의를 향상한다. 상반기 중 성남시에서 성남역 출입구(2번) 인근에 택시정거장(3면), 환승정차구역(3면)을 설치한다.
* 성남시는 버스 회전율 개선을 위해 73번 마을버스의 경유 위치를 5번출구→2번출구로 조정(4.19일)
|
택시정거장(T&R) 및 환승정차구역(K&R) 예정 위치 |
* 2번 출구 인근 택시정거장과 환승정차구역의 최종 설치 위치는 성남시-경찰서 등 관련부서간 협의 중
➌ 구성역(6월 개통)
ㅇ 6월 말 개통 예정인 용인 구성역 개통 시점에 맞춰 16개 버스 노선을 구성역을 경유하도록 조정한다. 연말까지 버스 8대 증차 및 1개 노선을 신설하고, 주차장도 170면 확대한다.
ㅇ 이와 함께, 올해 12월로 예정된 GTX 2번 출구 신설시기에 맞추어, 버스정류장도 새로 설치한다. 5개 버스노선이 경유하도록 기존 노선을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구성역 GTX 2번출구 및 버스 정거장 위치 |
□ 박지홍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통상 철도노선이 신설되면 수요 안정화에 1~2년 정도 램프업(Ramp-up) 기간이 필요하나, 이 기간을 단축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G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연계교통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ㅇ “앞으로도 GTX 이용 현황 및 주민 의견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GTX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 국토부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시동 건다, 지자체 사업제안 가이드라인(안) 공개 (0) | 2024.05.13 |
---|---|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실증… 판로개척·상용화 지원 (0) | 2024.05.13 |
전국 어디서나 편리한 대중교통, 교통망을 통한 국토 균형발전 - 교통대토론회 개최 - (0) | 2024.05.13 |
광역버스 확대, BRT, 급행버스 도입…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길 최대 30분 빠르게 (0) | 2024.05.13 |
명동·강남 퇴근길, 광역버스 노선 조정으로 상습정체 해소 (0) | 2024.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