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협업’으로 지방공항 경제활력 불어넣는다 |
- 소통‧협업 거버넌스 구축 및 성과 공유 등 지자체 연찬회(5.22, 대구) 개최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2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에서 국토부,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
* 청주‧대구‧무안 등 지방공항 소재 14개 시‧도 및 9개 시‧군 담당자 참석
□ 현재 14개 지방공항(인천 제외)은 국토부에서 건설 후 KAC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 제고와 공항 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지방공항 활성화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가 중요하다.
ㅇ 특히 하계시즌(’24.3.31~10.26) 운항노선* 증가 등 항공수요 회복에 맞춰, 공항 활성화 업무에 대한 지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지자체 간 상호 교류 촉진 등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 ‘23년 하계 스케줄 대비 국제선 11.1%, 국내선 2% 증가
□ 국토교통부는 연찬회를 계기로 국토부-지자체-KAC 간 지방공항 활성화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우수성과 공유 및 해외 공항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ㅇ 주요 논의 사항들은 향후 지방공항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ㅇ 오는 12월에는 상반기 우수성과를 달성한 다른 지방공항에서 제2회 연찬회를 개최하여, 국토부-지자체-KAC 간 소통‧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개회사에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선 확충 등 지원과 함께, 지자체의 육상교통과 연결된 공항별 특화 전략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ㅇ “지방공항이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항공-관광 연계, 지역 항공산업 육성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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