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환경부 보도자료 178

환경-국토부, 지속가능한국토·환경관리 계획 위해 머리 맞댄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9월 24일 ‘국토-환경 통합관리 토론회*(포럼) 2차 회의’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참석기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환경부와 국토부는 양 부처의 국장급 인사를 교류한 ‘전략적 인사교류*’의 5대 협업과제** 중 하나로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를 선정하고, 지난 6월 27일 ‘국토-환경 통합관리 토론회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 환경부(자연보전국장)-국토교통부(국토정책관) 등 국장급 10개, 과장급 14개 직위 교류  ** ①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 ②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③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 ④개발제한구역 핵..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추가‧‧‧ 총 5,810명(누계) 인정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20일 오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66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25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6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받은 피해자에는 폐암 피해자 4명(생존 중인 피해자 2명 포함)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810명(누계)이 되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

환경부,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참여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관리 정책 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회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 관련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는 ‘미래의 물 안보 향상(Enhancing Our Future Water Security)’을 주제로 중국 수리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이 우리나라 대표로 참여하며, 리 궈잉(Li Guoying) 중국 수리부 장관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각국 장차관이 참여한다.   우선 환경부는 9..

가상현실 적용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 교육 본격적으로 추진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이동형 가상현실(VR) 기기를 적용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23일 김해 주촌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이동형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화학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동형 가상현실 기기*는 고정형 가상현실 전용훈련장의 공간적 제약 문제점을 해결하고 산업 현장, 학교 등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 교육 대상자 머리에 착용하는 화면 기기(헤드형 디스플레이)로 화학사고나 테러 현장을 입체화면(3D) 형태로 재현하여 대응 교육 및 훈련을 할 수 있음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소방서, 군대, 지자체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

환경교육 축제의 장 열린다… 실천형 친환경 배움 한가득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교보생명(대표 조대규)과 함께 9월 23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지, 知) 올바른 실천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실천형 친환경 체험과 배움의 장이 펼쳐진다.   환경부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생명은 다양한 환경교육 협력 활동을 비롯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처하는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 * 환경부는 2022년 교보생명 등 9개 기업과 환경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행사 전야제로 9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디밴드들의 길거리 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펼쳐진다. 9월 ..

국내 개발 토양 중 무기비소 화학종 분석 방법, 국제표준안으로 채택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국내에서 개발한 토양 중 무기비소 화학종 분석 방법을 국제표준기구(ISO)에 제안한 결과, 신규작업표준안(NP, New Work Item Proposal)에 9월 16일자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신규작업표준안 채택은 국제표준화 제정을 위한 첫 단계로, 국제표준은 작업반 초안(WD), 위원회안(CD), 국제표준안(DIS), 최종국제표준안(FDIS)*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제정된다.  * 작업반 초안(Working Draft)→위원회안(Committee Draft)→국제표준안(Draft International Standard)→최종 국제표준안(Final Draft International Standard)   이번에 채택된 무기비소 화학종 분리, 분석 방법..

사각 없는 제도개선과 신기술로전지 공장화재 재발 막는다

□ 정부는 전지산업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와 폭발‧화재 등 사고 방지를 위해 ‘전지 공장화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 지난 6월 24일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망 23명)를 계기로 전지 제품 관리 기준 부재, 사업장 안전관리 미흡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 윤석열 대통령은 화학물질 특성에 맞는 소방기술 개발 및 화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 이에, 행안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7월 4일부터 ‘전지 공장 화재 재발방지 대책 마련 TF’를 운영했다.     * 고용부, 산업부, 환경부, 과기부, 국방부, 국토부, 소방청, 방위사업청 등   ○ TF에서는 전지 공장화재의 실질적..

찰피나무 추출물 활용 기능성 화장품 나온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찰피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국유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서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이 이달 안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및 ‘국내 자생생물의 유용성 검증’ 연구를 통해 ‘찰피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안티폴루션용 조성물*’ 관련 기술을 2021년 국유특허로 등록하고 3년 후인 올해 4월에 화장품 제조사인 ㈜풀코스에 기술을 이전했다. *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유해 성분을 제거하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물질   이 기술은 찰피나무 추출물이 세포 내 활성산소의 양을 28%로 줄여 항산화 효과가 뛰어났으며, 특정대기유해물질*인 알데히드 화합물에 의해 감소한 피부세포의 생존율을 3배 이상 증..

환경책임보험, 가입 사업장 혜택은 확대하고 인근 주민 보호는 더욱 강화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함께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의 환경피해 방지 및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오염사고 방재 장비함 구축 및 유해물질 유출 방지 시설설치 등 환경오염피해 예방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환경오염피해 배상책임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18조제2항에 따라 환경책임보험 사업에 참여하는 보험사로 구성된 사단법인   이에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9월 11일 오후 환경책임보험사업단 및 군산시와 군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환경오염 피해예방을 위한 방재 장비함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는 그간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 산업단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지원사업 및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환경오염피..

추석 연휴 쓰레기,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늘어나는 쓰레기의 적체를 비롯해 무단투기 및 과대포장을 예방하기 위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포장재,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 발생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배출 및 수거가 원활하지 않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기차역 등에서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자체는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 한국환경공단 및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① 폐기물 특별수거체계 운영>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리상황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