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환경부 보도자료 178

플라스틱 오염은 이제 그만,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6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하여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의 의미를 부여   환경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올해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다. 올해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플라스틱 오염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를 앞두고, 탈플라스틱 실천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 같이 실..

국립공원 생태지도 공개… 각종 생물정보 및 정밀식생도 등 수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2회 지도의 날(매년 9월 첫째주 토요일)을 맞아 국립공원 자연자원 정보를 담은 국립공원 생태지도를 9월 6일부터 환경공간정보서비스 누리집(egis.me.go.kr)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지도는 국립공원공단의 1기(1991년)부터 4기*(2023년)까지 자연자원조사 및 관측(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전국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각종 생물정보를 비롯해 정밀 식생도, 지형 경관자원, 서식지 유형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했다. * 국립공원공단은 1991년부터(1기)부터 10년 단위로, 2019년(4기)부터는 5년 단위로, 2024년부터는 5기 전국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정밀하게 조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생태지도는 △생물자원(동‧..

쌍둥이 위성 천리안 2호(2A·2B) 운영 기관, 융복합 활용 손 맞잡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천리안위성 2호(2A·2B)* 운영기관인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김윤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과 공동으로 9월 5일부터 이틀간 부산코모도호텔(부산 중구 소재)에서 ‘제6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토론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천리안 2A호(2018년 발사) : 기상위성, 천리안 2B호(2020년 발사) : 해양·환경위성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천리안위성 2호의 운영, 자료 검보정 및 융복합 활용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2020년 10월 발족, 2022년 3월 확대협약)하여 각 위성 자료의 공유, 융복합 산출물 개발, 서비스 개선 분야 등에서 상..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 막는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화학테러 및 사고 건강영향조사 현장 적용성 평가 연찬회(워크숍)’를 9월 5일 부산호메르스호텔(부산 수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학재난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초기 신속대응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를 사전에 확립하고, 현장의 의료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995년 일본 도쿄의 사린 지하철 테러사건*의 대응에 참여했던 일본 화학재난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전 대응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대응·수습 체계에 대한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지하철에 살포된 신경작용제(사린 가스)에 의해 13명의 사망자와 6,3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테러물질 정..

종이빨대 환경영향 우려는 해외 연구사례에 불과하며, 국내 생산 종이빨대와는 관련이 없음

□ 보도 내용   ○ 플라스틱빨대와 종이빨대를 전과정평가(LCA)한 결과 종이빨대가 유해물질 배출량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 □ 설명 내용   ○ 일부 언론에 보도된 종이빨대 환경영향 관련 연구용역 내용은 해외 연구사례를 수집·취합한 것으로, 국내 생산 종이빨대와는 관련이 없음   ○ 2018년도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종이빨대 전 제품에서 납·비소·포름알데히드·형광증백제·벤조페논 등 유해물질이 불검출되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음   ○ 환경부는 종이빨대 사용 확대를 위해 24개 커피전문점 등과 자발적협약(‘24.1.25)을 체결하고, 종이빨대 생산업계 금융지원 등을 하면서 플라스틱빨대 대체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환경부는 친수구간에 대해서도 조류경보제 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보도 내용  ○ 한겨레는 대전환경운동연합의 발언을 인용하여 “미국과 세계보건기구(WHO)와는 달리, 우리나라는 녹조 관련 물놀이 활동의 인체 유해성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기사화 □ 설명 내용  ○ 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친수구간에 대한 조류경보 기준*과 단계별 조치사항(‘친수활동 자제 권고’ 등)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음 *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별표3, 별표4 ** (기준) ‘관심’ 단계 : 2회 연속 20,000cells/mL, ‘경계’ 단계 : 2회 연속 100,000cells/mL  ○ 친수구간 조류경보제는 기존에 운영 중인 한강 1개소와 더불어 올해 6월부터 낙동강 3개소, 금강 1개소*에 대해 구간을 확대하여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 (낙동강)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삼..

녹색산업 선도할 우수 환경기술 시상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리 김영기)은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 시상식을 9월 4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환경기술대상’은 우리나라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했거나 앞으로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우수 환경기술을 선발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탑 혁신기술’과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글로벌탑 혁신기술’ 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경제적‧사회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웰텍㈜’와 ‘주식회사 나노’는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글로벌탑 유망기술’ 부문에서..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정부기념식 개최,맑은 공기 위해 나부터 지금 실천해요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5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 매년 9월 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가 기후행동정상회의(뉴욕)에서 최초로 제안(‘19.9)하여, 제74차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9.7)’ 지정 결의안 채택(‘19.12) 이후, 국가 기념일로 지정(’20.8)   올해로 5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의 정부 기념식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열리며, 온라인 방송(유튜브 중계)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 개선… 배출권 시장은 활짝 열고, 과잉할당은 줄인다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고 거래 편의성이 개선되는 한편, 기업 배출권 할당 관리도 강화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실효성을 높인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배출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배출권거래법(2025년 2월 7일 시행)’에서 위임한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을 받았던 배출권 할당취소 규정 등을 보완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출권 시장 관련 >   ‘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자(이하 시장참여자)’의 범위를 기존의 할당대상업체, 시장조성자 및 배출권거래중개회사에서 집합투자업자(자산운용사), ..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첫걸음은 야생조류 폐사체 신고입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폐사체 발견 신고요령’ 홍보자료를 9월 4일부터 전국 지자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요령 홍보자료는 철새 도래지 및 하천 등지에서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폐사체를 만지지 말고 즉시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 또는 관할 지자체(지역번호+120)에 신고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폐사체 신고를 받은 관할 지자체는 폐사체 등을 수거하고 관련 시료를 3중으로 포장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진단을 의뢰한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관련 시료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계기관(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검출지점 소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