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환경부 보도자료 178

원주환경청, 환경시험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추진

▷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담당자 대상 5월, 9월 총 2회에 걸쳐 실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공공 하·폐수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처리시설에 근무하는 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경시험분석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분석업무를 수행한 지 3년 미만인 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5월과 9월에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원주지방환경청 내 시험연구동에서 2일 동안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총질소(T-N), 총인(T-P),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대장균군 항목 등에 대한 분석 실습으로,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담당자들은 관할 지자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각 회차별로 운영 일정에 맞춰 관할 지..

원주지방환경청,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원주지방환경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자원 보전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고자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이다. 올해 유엔(UN)의 공식 주제는 “Leveraging Water for Peace(평화를 위한 물의 활용)”이다. 물 부족 문제와 재해 빈발로 인한 국가 간, 지역 간 갈등 해소가 시급함에 따라 평화로운 물의 이용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경부는 유엔(UN) 주제를 토대로 모두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물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할 수 있음을 담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국내 주..

“모두를 위한 물, 더 맑고 깨끗하게”...한강청, 물의 날 기념행사 열어

▷ 3월 22일 물의 날 기념식과 탄소저감숲 조성을 위한 식목행사 진행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3월 22일(금)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일원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와 ‘민간과 함께하는 탄소저감 숲 만들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물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에 맞춰 수질개선과 상수원관리 등 물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한강 상류 수질 보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기념행사에는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양평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등 물관리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기념사, 축사, 물의 날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 수질보..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 관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개선

▷ 전문가, 지자체가 참석하는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전문가 및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의 회의실(국도푸르미르빌딩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울타리에 대한 실효성을 비롯해 야생동물 생태단절, 주민불편 등을 지적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단울타리 설치·관리 현황,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고 울타리 관리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2019년 10월 이후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그해 1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경기·강원·..

서천 옛 장항제련소 환경오염 피해자… 지역 의료기관 편의 신속하게 받는다

▷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환경오염 피해 구제 위해 군산의료원과 업무협약 ▷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한 사전 예약, 일괄 진료·검사, 의료비 후불제 지급 등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과 3월 25일 오전, 군산의료원(전북 군산 소재)에서 서천 옛 장항제련소 환경오염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 대상 주민의 지역 의료기관 이용 시 편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922년 군산자혜의원으로 설립된 군산의료원은 전라북도 및 충청남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공공병원이다. 서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지역은 1936년 제련소 설립 이후 카드뮴 등 중금속이 대기와 토양으로 배출되어 2009년 건강영향조사 결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 ..

낙동강환경청, 첨단장비 활용하여 농촌지역 불법소각 감시

▷ 지자체와 협업하여 영농폐기물 다량발생 및 관리사각지역 점검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2.27.~3.31.)동안 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통상적으로 3월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기온상승으로 인한 대기정체 빈발이 우려되므로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으로 지정하여 집중관리 ○ 이번 불법소각 합동감시는 첨단장비(드론)를 활용해서 영농폐기물과 잔재물이 다량으로 발생하거나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추진한다. ○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고춧대, 깻대 등과 같은 영농폐기물과 영농잔재물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불법 소각할 경우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

원주환경청, 지자체 폐기물분야 시설 확충에 국비 약 100억원 지원

▷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기반 구축 및 재활용 분리 효율 증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2024년 관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폐기물분야 시설 확충사업에 국고보조금 약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강원도 11개 시·군(춘천, 강릉, 동해 등) 13개 사업에 71억원, 충청북도 3개 시·군(충주, 제천, 단양) 4개 사업에 28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폐기물분야 국고보조금은 생활폐기물을 감량화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과, 자원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재활용 선별시설 확충사업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시설별로는 매립부지 확보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소각시설 7개소 설치·증설(총 567톤/일)에 54억원을 투입하며, 폐기물을 매립하는 최종처분..

자문위원 선정을 통한 하천사업의 전문성 및 공정성 도모

▷ 원주지방환경청, 수자원·환경 등 18개 분야 149명의 기술자문위원 위촉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2024~2025년도에 진행하는 하천사업(설계·시공 등)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위해 수자원·환경 등 18개 분야 149명(위원장1 포함 150명)을 선정·위촉하고 원주지방환경청 누리집(www.me.go.kr)에 공개하였다. 위원 선정은 자문 및 심의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자격증, 최종학력, 근무경력, 저서·논문, 접근성 등을 평가하고, 균형 있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공공부문·민간부문 편중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선정된 자문위원들은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설계자문,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 특정공법 심의 등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24.3.1.~‘26.2.28.)이다..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인위적 확산 방지에 총력

▷ 농식품부·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 공동 발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월 28일 중수본 회의실(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장)-환경부(자연보전국장) 간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올해 1월 파주시 양돈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인위적 전파로 추정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 야생멧돼지 ASF 발생 최인접지역인 포항, 청송으로부터 104㎞ 이격 ** '20.12월 이후 현재까지 파주시 야생멧돼지 ..

국민의 시선으로 환경정책 소통… 제20기 환경부 소셜기자단 발대식 개최

▷ 한화진 장관, 미래세대인 소셜기자단과 환경정책 소통 간담회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9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0기 환경부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환경 정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셜기자단은 환경부의 주요 정책과 활동을 취재해 국민의 시선에서 알기 쉽게 전하고, 다양한 유형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유하는 등 대국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환경부 소셜기자단에는 환경에 관심 많은 국민 135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등 청년세대를 주축으로 교사, 환경교육사, 주부 등 최종 30명이 선발되었다. 특히 환경부는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체 기자단 중 2030 청년 비중을 약 80%로 확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