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환경부 보도자료 178

「제2차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 개최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제2차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가 9.2.(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는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다툭 노르 야하티 빈티 아왕(Datuk Nor Yahati binti Awang)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부 환경지속가능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ㅇ 우리측은 외교부,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말레이시아측은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부 및 투자개발청 참석 ※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는 기후변화 대응 양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5월 한-말 외교장관회담 계기 신설, ’23.10월 말레이시아에서 제1차 회의 개최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계획 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작물 무름병 억제 미생물 특허 기술 농업기업에 이전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내 농업기업인 ㈜팜한농(대표이사 김무용)과 작물 무름병* 방제 효능을 가진 담수미생물의 활용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9월 3일 관내 연구실(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무름병: 배추, 상추 등 엽채류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주요 병해 중 하나로, 작물의 수확량을 크게 줄이며, 심한 경우 전체 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음    이전되는 기술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2년부터 수행한 ‘담수생물소재 기능성 정보구축 연구’ 사업을 통해 도출된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균주의 작물 무름병 방제 효능에 대한 특허기술*이다. *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FBCC-B1550균주, 이를 포함하는 식물병 방제용 조성물(출원번호: 10-2023-015010..

영산강유역환경청, 민생.안전.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정책 추진

▶ ‘24년 중점사업 적기 추진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체감하는 환경정책 추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24년도 정책 목표로 “민생, 안전,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강조하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은 2024.4.30.(화) “① 기후위기에도 안심할 수 있는 물환경 조성, ② 지역별 맞춤형 환경관리, ③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5년부터 하루 약 20만톤의 생·공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수·광양 산단의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해 금년 말까지 “광양만권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2030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다.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순천..

원주환경청, `24년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 단속 실시

▶ 일처리 용량 50톤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 대상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수질 악화 예방 등을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둔 5월 1일부터 두 달간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법령위반 사업장과 소양강댐 상류지역 등 녹조 중점관리지역내 위치한 오염 부하가 높은 하루 처리용량 50톤 이상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방류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수질 자가측정 등 시설 운영·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운영관리 기술지원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는 원주청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환경기술지원단 등을 통해 기술지원도 실시..

수질총량관리과_대구환경청, 취약시기 공공하폐수시설 지도점검 실시

▶ 낙동강 수계 내 환경기초시설 집중 관리강화로 녹조 및 풍수해피해 사전예방 □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변화와 자연재난(녹조,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5월~9월까지 대구․경북지역 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ㅇ 이번 점검은 여름철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낙동강 수계 내 1만톤/일 이상 공공하․폐수처리시설 28개소를 비롯하여 안동·영주댐 유입 공공처리시설 37개소, 전년도 풍수해 피해시설 17개소 등 총 82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하․폐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총인(T-P)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수질 TMS(원격수질감시체계)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장마철 침수 및 안전사고 대비상황..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함께 앞장선다

▷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엘지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 물 위기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가 국내 대기업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와 이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구상(글로벌 이니셔티브)’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엘지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CDP Korea)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

기후위기 시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

▷ 세계 물의 날 정부 기념식, 3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2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다. 모두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평화를 ..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개최

▷ 대국민 물 절약 실천 참여 의지 제고,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접수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하여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물 절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 우리나라의 2024년 주제 :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이번 공모전은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한국오오에이치(OOH)광고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수돗물 절약 필요성 또는 물 절약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포스터를 공모한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물 절약 포스터 공모전 누리집(2024tapwater.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미기록종 딱총새우 국내 서식 확인… 모랫바닥에 집짓고 물고기와 공생

▷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서 포착해 표본 확보, 호랑무늬딱총새우 국명 부여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모랫바닥에 굴을 파서 집을 짓고 물고기와 함께 사는 딱총새우류의 국내 서식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딱총새우류 중 일부는 모랫바닥에 굴 형태의 집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망둑어류와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가진 딱총새우류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서식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이번에 확인된 미기록종 딱총새우류는 2018년부터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간헐적으로 관찰된 종이다. 지난해 11월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박진호 전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 섶섬 연안의 수심 15m 모랫바닥에 딱총새우류 20여 마리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연구를 위해 ..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항 인근지역봄철 미세먼지 집중관리

▷ 평택항 인근 공사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산단 합동점검 실시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3월 22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평택항 인근지역의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하여 △항만 인근 공사장 날림먼지 점검, △항만 인근 산업단지 대기배출사업장 지도점검, △항만 내 오염도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항만 주변의 공사장에 대한 날림먼지 저감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방진덮개 설치, 적재함 밀폐, 세륜·세차시설 및 살수설비 가동 등 저감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현장 감시(모니터링)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총 공사금액 1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