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129

기후변화 시대의 대기질 관리,국제사회 협력으로 대응 모색하다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성지원)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는 '2024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9월 10일 앰배서더서울풀만(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기후변화와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공동으로 개최한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올해 3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운영하는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 내 기술센터*로 지정되는 등 국제기구와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동북아 환경협력 프로그램(우리나라,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북한 등 6개국)의 과학기술정책위원회 회의 참석 및 과학기술정책위원회에서 작성한 각국 정책보고서 자문(’24.9.23~..

동아시아 지역 다이옥신 저감을 위해 국가 간 협력 강화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환경과학원 본원과 인천환경공단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장(인천 서구 소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13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스톡홀름협약 지원사업으로 동아시아 국가 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관리정보 공유, 축적된 분석기술의 개발도상국 전파 등 국제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10개국* 전문가와 한국환경공단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다. *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주요 교육내용은 △다..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중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카타르와 오만 현지에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정환진 글로벌탑녹색산업추진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은 재생에너지·그린수소 등 탄소중립 분야, 하수처리·해수담수화 등 수처리 분야의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카타르와 오만 정부 및 주요 발주처에 녹색기술 및 산업을 소개하고 정부 간 협력 강화로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환경부 외에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산업협의회, 글로벌세아,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지에스건설 등 민간이 함께 공동으로 원팀을 구성하여 중동 녹색산업 시장 개척에 나선다.   수주지원단은 9월 8일부터 사흘간 카타르 환경기후변..

생태관광지에 머물며 즐겨요… 체험단 모집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천혜의 생태관광지를 1박 2일 일정으로 머물며 체험해 볼 수 있는 ‘2024년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단(25명)’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생태관광 체험은 전 국민(19세 이상 성인, 미성년인 경우 보호자 동반)을 대상으로 하며, 1박 2일(9월 27~28일) 일정이다.   생태관광 체험지는 9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광주 무등산 평촌명품마을’로 이달의 생태관광지 홍보 자료에서 제시된 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25명의 인원을 신청받아 전용 버스로 이동(서울 광화문 출발)하며  평촌 반디민박, 무등산 생태탐방원 등에서 묵는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3만원(실비기준)이며, 국내여행사인 네스트투어누리집(www.nesttour.co.kr, 02-868-6..

환경부, 추석 연휴 기간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및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무공해차(전기차·수소차) 운행 증가와 충전시설 주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시설의 사고대응 체계, △충전기 고장 점검 및 정비, △충전 불편 비상 대응, △전화 상담 창구 운영 강화 점검에 나선다.  *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충전사업자, 전기차 충전기 제작업체, 수소충전소 구축·설비·운영사업자 등  추석 연휴 전인 9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휴게소에 설치된 무공해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주변 인화물질 제거, △소방차 등 화재진압 장비 진입을 방해하는 적재물 제거, △소방차 진입로* 점검, △소방서‧소방센터와 비상 연락망** 구축 상황을 점검한다.  * 고..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특별 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펼쳐진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 점검을 동시에 실시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해 주요 사업장과 환경기초시설 등 2만 7천여 곳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다.    아울러, 환경오염 취약지역의 사업장 3,900여 곳에 대해서는 현장 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고농도 폐수나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사업장, 상습 위반 사업장, 상수원 수계와 ..

민관 물산업 협력사절단, 카자흐스탄 물산업 수출 활로 모색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국내 물산업의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 확대를 위해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민관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와 알마티시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 환경부, 외교부, 한국수자원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산업협의회, 물기업(10개사) 등 20명으로 구성   ‘민관 물산업 협력사절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협력회의를 개최해, 사절단으로 참여한 8개 물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카자흐스탄 발주처에 소개하여 우리 제품의 수출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이번 사절단은 한국-카자흐스탄 간 물산업 협력회의를 비롯해 우수 물기술 협력 토론회(세..

운문댐 가뭄 주의단계 진입,선제적 용수비축 및 대체공급 준비개시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9월 5일 23시 기준으로 낙동강 유역 용수댐인  운문댐 가뭄상황이 ‘주의’ 단계로 진입됨에 따라 하루 최대 18.9만톤의 댐 용수 비축을 위한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7일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 진입 이후 댐으로 유입되는 유량은 하루 평균 13.1만톤이나 댐 공급량*은 하루 평균 36.1만톤으로 댐 저수량이 지속적으로 하강하는 추세다. * 댐 공급량(36.1만톤) = 하천유지용수(7.8만톤)+농업용수(0.4만톤)+생·공용수(27.9만톤)   환경부는 댐 하류의 하천상황, 영농시기 등을 고려하여, 하천유지용수 하루 최대 7.8만톤과 농업용수 하루 최대 0.4만톤에 대한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용수를 비축한다.   또한, 운문댐에서 공급하는 ..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화재 대응력대폭 높인다

□ 정부는 9.6(금)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ㅇ 지난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ㅇ 이를 위해 그간 자동차업계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8.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하였다.      * 국조실, 기재부, 행안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소방청 등     ** ▴전기차 안전성 확보 ▴지하주차장 등 안전관리 강화 ▴화재 대응능력 강화 및 중장기적 대응방안 마련 1. 전기차 안전성..

환경부는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전문기관 선정기준’을 마련할 예정임

□ 보도 내용   ○ 환경부가 공청회에서 발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대행기관 선정기준(안)은 사실상 설계·감리 실적을 가진 엔지니어링 업계를 기술진단 시장에서 배제한다는 의미임 □ 설명 내용   ○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하여 공청회에서 논의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대행기관 선정기준(안)’은 확정된 최종안이 아니며,     - 향후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검토하고 지자체 및 관련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선정기준을 마련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