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361

정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인위적 확산 방지에 총력

▷ 농식품부·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 공동 발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2월 28일 중수본 회의실(정부세종청사 5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방역정책국장)-환경부(자연보전국장) 간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차단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올해 1월 파주시 양돈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인위적 전파로 추정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 야생멧돼지 ASF 발생 최인접지역인 포항, 청송으로부터 104㎞ 이격 ** '20.12월 이후 현재까지 파주시 야생멧돼지 ..

국민의 시선으로 환경정책 소통… 제20기 환경부 소셜기자단 발대식 개최

▷ 한화진 장관, 미래세대인 소셜기자단과 환경정책 소통 간담회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9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0기 환경부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환경 정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셜기자단은 환경부의 주요 정책과 활동을 취재해 국민의 시선에서 알기 쉽게 전하고, 다양한 유형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유하는 등 대국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환경부 소셜기자단에는 환경에 관심 많은 국민 135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등 청년세대를 주축으로 교사, 환경교육사, 주부 등 최종 30명이 선발되었다. 특히 환경부는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전체 기자단 중 2030 청년 비중을 약 80%로 확대했..

우리동네 환경정보, 한곳에서 한눈에 본다

▷ 초미세먼지 농도 등 총 24개의 다양한 환경정보를 동(洞) 단위로 통합해 제공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초미세먼지 등의 대기질, 하천의 수질·수위, 날씨 등의 환경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환경정보(egis.me.go.kr/pos)'를 2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생활 환경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그간 국민은 환경정보를 얻기 위해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여러 사이트에 각각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예를 들어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에어코리아(airkorea.or.kr)'에서, 하천 및 댐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 누리집(hrfco.go.kr)에서 확인해야 했다. 이에 환경부는 윤석..

기업도시개발특별법 추진 사업도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적용해 국비 지원

▷ 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지침'을 올해 3월 중에 개정 ▷ 기업도시개발구역을 공공폐수처리시설 적용범위로 규정해 국비 지원 명확한 근거 마련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지원 적용범위에 '기업도시개발특별법'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추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지침*'을 올해 3월 중에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물환경보전법' 제48조에 따른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지침으로 2021년 6월 기준으로 9차 개정함 이번 운영관리지침 개정은 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열다섯 번째 민생토론회(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 넘치는 충남)에서 논의된 '당진 기업혁신파크'의 폐수처리시설 국비 지원 건의..

낙동강환경청, 뉴트리아 집중퇴치 실시

▷ 한국환경보전원 소속 퇴치전담반 10명, 부산·경남 10개 지역에서 활동, 일반인 포획 시 매수하는 광역 수매제도 연중 실시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낙동강 수계를 중심으로 서식중인 생태계교란 생물 뉴트리아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퇴치전담반(10명) 및 광역 수매제(마리당 2만원, 일반 포획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2014년부터 관계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약 38,000여 개체의 뉴트리아를 퇴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8년부터 뉴트리아 서식 개체수 감소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퇴치개체수(’14년 7,714개체, ’15년 6,437개체, ’16년 5,105개체, ’17년 5,053개체, ’18년 1,930개체, ’19년 2,436개체, ’20..

영산강청, 2023년도 관내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추진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 하동)지역 관할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627개소에 대한 2023년 화학물질 배출량 파악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광주·전남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627개소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3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는 기업의 자발적인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하여 기업의 생산활동 과정에서 취급(제조·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이 환경(대기, 수계, 토양)으로 배출되거나, 폐기물 또는 폐수처리업체로 이동된 양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조사 대상은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 40개 업종이며, 대기·폐수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415종의 화학물질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경우 해당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 개최

▷ 금융위원회는 민관합동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 마련 ▷ '30년까지 5개 정책금융기관이 총 420조원의 녹색자금 공급 ▷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출자하여 '30년까지 총 9조원 규모의 「미래에너지펀드」를 조성하여 재생에너지 증설을 위한 금융수요 160조원의 원활한 조달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 ▷ 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출자하여 「기후기술펀드」를 조성하고(3조원), 「혁신성장펀드」(5조원), 「성장사다리펀드」(1조원)와 함께 '30년까지 기후기술 육성에 총 9조원 투자 ▷ 환경부는 「저탄소 체계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녹색투자 확대방안」 마련 ▷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범위를 여신, 공시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 기업, 금융기관이 녹색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기준·제도를 마련하..

환경부-지자체, 인공지능 홍수예보 등 강화된 홍수대책 논의

▷ 간담회·설명회 통해 강화된 홍수대책 논의,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 강화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정부-지자체 간 소통과 협조를 통한 여름철 홍수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 및 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지자체의 홍수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3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역별로 홍수예보를 수신하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먼저 환경부-광역지자체 간담회는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주재로 서울특별시 등 17개 광역지자체 홍수대응 담당국장이 참석하며, 기관 간 홍수대응계획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 ..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3곳 신규 추가로 지역 환경보건 기반 확충

▷ 경기, 경북, 전남에 신규 지정하여 권역형 환경보건센터 14곳으로 확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 20일 지자체의 환경보건 기반구축 및 정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남도에 각각 1곳씩 총 3곳의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신규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경기도 아주대학교, △경상북도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 캠퍼스, △전라남도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이다. 이번 지정으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11곳*에서 14곳으로 늘어났다. * 기존 운영지역: 강원, 충남, 서울, 인천, 대전, 부산, 울산, 충북, 제주, 전북, 경남 환경부는 광역지자체(시도)의 신청을 받아 해당 지역에 대해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를 공모한 후,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수행..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부담 줄인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회계기준원과 협약 맺고 공시 대응하는 기업 지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은 3월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핵심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지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기업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하도록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이 올해 3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종안 채택으로 모두 확정되면서, 이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은 ..